얼마전 실로 간만에 Jimin Yum의 자유시간을 위해 주말 재인과
아퐈 둘만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요즘 부쩍이나 예쁜짓이 늘고 있는
추세라 동물원에 갈까 한강시민공원 갈까 부푼 가슴을 안고 야심차게
고민해 보지만 결국은 동네 북서울꿈의숲이 최종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재인씨는 이제 대부분의 말을 눈치코치로 알아듣기 시작하여 한결 관리가
수월해졌고 가끔 어린 아가씨랑 썸타는 착각을 하게할 정도로 아퐈를 설레게
합니다. 분명 아퐈...는 자신의 밑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라도 한듯 아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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