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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육아일기

[초보아빠 육아일기]김재인 육아일기33-김재인 인디언 텐트

 

 

 

 

 

 


 

 

요즘 김재인이 미쳐있는 놀이중 하나는 이불속에 들어가 가꿍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벌써부터 18개월 베이비는 아빠닮아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지난주 가로수길 옷가게 피팅룸에서 열광하는 모습을 보며 아퐈는 잉여짓의 끝을 달릴가 합니다.

 

건축할때도 안만들던 1대1모형을 아무 생각없이 만들기 시작합니다.

 

김재인 텐트용 나무는 목재상에서 받았고 염지민 쓰던 천을 재활용할 예정입니다.

 

도면은 Yong-sung Choi삼촌에게 뽑아달라면 될거고 남은것은 Jimin Yum의 미싱질 뿐입니다.

 

결국에는 5급 국가공무원의 미싱질이 잉여프로젝트의 키워드가 되겠죠. 엄마의 노동현장을 보며

 

아퐌 더 큰 희열을 느끼겁니다.오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