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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육아일기

[초보아빠 육아일기]김재인 육아일기5-아기 스티커

 

 

 

 

 

 


 

 

 

재인을 가졌을때 처음 아빠가 한 일이 아기가 타고 있어요 딱지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태명은 '유휴'였고 재인은 멘탈리스트 주인공 페트릭 제인을 좋아라 하는 사단장의

 

소망을 담아 글로벌하게 크라는 의미의 예명 같은 것이었는데 결국에는 실제 재인이 되었습니다.

 

문득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떠오른 동시에 역시 옷이든 물건이든 사람이든 한번 꽂히면 그냥 질러야

 

하는 아빠 엄마의 성향이 드러난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 경제가 무너져 내려 부동산이 헐값으로 

 

나온다는데 전세값이 미친듯이 오르는 서울을 버리고 스페인에서 올리브 농사를 지으면 재인을 글로벌하게

 

키울 수 있을라나요. 

 

-김재인 육아일기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