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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육아일기

[초보아빠 육아일기]김재인 육아일기71-자존감











 


 




언제부터인가 인위적인 웃음을 짓기 시작한 재인이



귀엽다가 조금씩 짠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간난쟁이일때부터 어린이집을 가며 사회생활을 시작해서인지



사진 찍을때면 마치 어른들이 증명사진 찍을때 마냥 억지웃음 짓는것이



영 마음이 쓰입니다.



찡그리며 웃지말아요. 엄마처럼 주름생겨요.



아퐈 앞에서는 착한 아이인척 아무렇지 않은척 안해도 좋으니 투정부려요.



가끔 셀프 토닥하며 자기애를 보이는 자존감 높은 재인이가 아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