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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육아일기

[초보아빠 육아일기]김재인 육아일기88-김재인 의미없다 여름휴가

 


 

 

 

 

 


 

 

 

김재인 두돌 되기전 해외여행을 다녀온 우리가족은

 

 

 

아직 아무의미 없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여름휴가는 국내닷!!! 하고 야심차게 떠났지만...

 

 

 

작년 강릉여행에서 아퐈는 식중독에 걸린 채로 모래 구덩이를 팠다면

 

 

 

올해는 물기르는 노예로 전환되었을 뿐이었고..

 

 

 

6성급 호텔에 가도 재인이는 빨래를 하며 놀았고

 

 

 

고급리조트에 가도 미역으로 미역국을 만들뿐...

 

 

 

맞벌이에 독박육아에 지친 아빠 엄마에겐 진정한 휴가는 몇년 후에 있나봅니다.

 

 

 

해수욕장에 흘러나오던 "때가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BGM이 하얀 나비라는

 

 

 

곡이었다는 사실만 뇌리에 깊이 박혔을뿐. 다음생에 다시 피면 되니까니 걱정말아엽.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