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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육아일기

[초보아빠 육아일기]김재인 육아일기38-아빠도 애기

 

 

 

 

 

 

 

 

 


 

 

 

조카 이유민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때 생일 케익 사들고 병원에 달려갔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살 숙녀가 되었습니다. 유민이 아기때는 외삼촌은

 

너무 바빴고 걸음마를 때고 외삼촌을 지목할 수 있을때쯤 잰이 태어나 그닥

 

유민에게 신경을 못써줬습니다. 이제 조금 할랑한 삼촌이 예뻐라 해볼까 하니

 

유민 동생 밍크가 생기니 갑자기 유민이 짠하게 되었습니다.덩달아 김재인까지

 

이제 어중띠기가 되겠죠. 밍크가 태어나고 유민과 재인이 눈알찌르기나 안하면

 

다행이죠. 아가들 세계에서도 퇴물이 생기니 씁쓸할 다름이고 이미 너무 커버린

 

아퐈는 마산할머니에게 들이대지도 못하게 됐습니다. 아직 아퐈도 애기같은데

 

어느 누구하나 돌봐주는이 없네. 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