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께 자전거를 선물받은
재인이 곧잘 네발자전거를 타길래
자전거에 이름표도 만들어 붙여 주고
머리,팔다리 보호대도 착용시켰지만
넘어질 확률이 1%도 없는 네발자전거에
넘어질까 다칠까 조마조마한 것을 보니
어머니 아버지도 그랬겠지..
자식을 나아보니 그 마음 이제 이해가 됩니다.
세상 뭐 있습니까. 가족 모두 다같이 건강하면
되지요. 이사하고 새로운 유치원에도 적응을
잘하는것 같아 아퐈 엄마도 요즘 좀 햄뽁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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