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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육아일기

[초보아빠 육아일기]김재인 그림일기114- 솔로몬의 지혜

 

요즘 어른들 말을 하나씩 쓰기 시작한 재인이 하루는

 

 

아빠 엄마와 내꺼야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존감을 길러주기 위해 "재인이는 아빠꺼야. 엄마꺼야."

 

 

"반으로 자를까?."하는 놀이인데 갑자기 재인왈.

 

 

"잠깐 아빠,엄마 내가 정리해줄게요. 재인이는

 

 

엄마,아빠 그리고 우리 모든 가족거다요."

 

 

아빠의 그릇은 종짓잔만해지고 있는데 재인은

 

 

솔로몬처럼 현명한 친구로 자라고 있습니다.

 

 

물론 긴 추석 연휴에 만난 사촌 언니와 인사도 잠시

 

 

어느덧 발레 배틀을 시작한 경쟁심 강한 친구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자존감 있는 현명한 친구로 자라느냐가 중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