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퐈의 입대일과 같은 12.11은 엄마 아퐈의 결혼기념일이나
매번 정신을 빼먹고 잊어먹기 일쑤였단다. 그래서 이번 기념일은
4일전부터 기억해야지.
엄마 아퐈 같이 찍은 사진은 찾다찾다 지난 여름까지
거슬러 올라가 성당 놀러간 사진과 재인이 잠깐 자고 있을때
아울렛에서 찍은 아주 희귀한 사진이란다.
심지어 지난 2년간은 없는것 같구나. 허허 또르르르르 또르르르르
조만간 정식으로 둘만의 사진을 찍어야 겠다.
사실 엄마한테는 우스갯 소리로 얘기하지만 재인이가 아무리 이쁘고
착하고 애교부리고 섹시하게 변해도 아퐈의 일순위는 엄마란다.
그리고 앞으로 우주인의 침공이 없다면 67여년이 남았단다.. 또르르르르르르르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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