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 40분 부터 어린이집에 출근하시는 재인씨가 요즘 축처진 어깨로
들어간다는 얘기를 듣고 쫜한 마음이 들어 연차를 내고 수족관에서
부녀 데이트를 했더랬습니다. 쫜한 마음도 잠시 김재인은 살아있는 불가사리를
빨기시작했고 짐많은 유모차가 뒤로 발라당 넘어지며 로모 카메라가 바닥으로
나뒹굴며 수은전지가 분리됐으며 다른애기들은 수은전지를 줍기 위에
단체로 뛰기시작했음요. 아퐈닮아 물고기 좋아하는 재인씨는 신났겠지만
아퐈는 닥써클이 주루룩. 하지만 요즘 김재인은 어린이집 친구들 사진을
보고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주는 것을 좋아하는 따뜻한 아이로 자라고 있고
진다영 샘 준다며 쓰레기를 줍는 사회성 넘치는 아햏이 되고 있어 안심이 됩니다.
아퐈는 가오리가 되고 있지만..다음에는 Jimin Yum과 가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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