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인은 설명절을 고향에서 보낸 후 훌쩍 커버렸습니다.
뒤태가 제법 아가씨 스럽게 변한것이 아빠는 조금 섭섭하지만
하니언니처럼 큰다면야 아퐈가 양보해야죠. 그래도 아뽜는 1대1대1 비율의
재인이를 항상 가슴속에 담아 놓을겁니다. 나만의 귀여운 재인이로.
비록 요즘 숫자를 무작위로 말하기 시작한 재인이 뜬금없이 10 다음 8을 나열하여 다 큰거 아닌가.
의미를 알고 있는거 아닌가 놀라긴 하지만 말입니다. Jimin Yum의 복직으로
이제 김재인도 사회인이 되며 훌쩍 크겠지만 아빠 엄마 마음속엔 항상 꼬맹이
재인으로 남아 있을겁니다. 하니언니처럼 크라는거지 위아래 춤을 추라는것은 아니란다 내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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