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발레리나라는 책을 좋아하는 재인은 하루도 빠짐없이
발레 시범을 보이며 집요하게 파고 들기에 발레 문화센터를
등록하게 되고 50분의 자유시간을 얻은 부부는 만족하며
만세를 불렀지만 이눔자식은 눈물을 훔치며 엄마 아빠 없는
세상은 너무 슬프다는 드립을 치며 한번만에 발레를 하기
싫다는 의사를 표시하였습니다.
단지 핑크색 발레복 세트가 필요했기에 집요하게 파고들었음을 간파한
부부는 이제는 아기가 아니니 계속 보내고 우리는 50분의
자유시간을 얻는 것으로 서로 눈빛을 맞췄습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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